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포스팅에 필요한 정보를 찾다 보니, 우리의 일상에서 저희도 모르게 지원금을 내고 있던 일상이 있더라고요. 그건 바로 복권기금이었어요! 어머머!! 1등을 위한 모두의 꿈, 동행복권, 로또를 구매할 때 기금의 일부는 많은 종류의 지원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럼 복권기금이 무엇인지, 어떻게 운영되는지, 그리고 어떤 지원사업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복권기금이란?
복권기금의 재원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1조에 따라 복권의 발행으로 조성되는 자금, 복권기금 운용으로 생기는 수익금,
소멸시효가 완성된 당첨금 등으로 조성합니다. 여기서 조성되는 자금은 복권판매액에서 당첨금과 운영비를 제한 수익금을 의미합니다. 2004년에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장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사용하기 위해 설립하였습니다. 이후 복권기금은 매년 수조 원의 규모로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로 사회복지와 공익사업에 사용되며, 저소득층 지원, 장애인 복지, 청소년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복권기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의해 운영되며, 복권 판매 수익의 일정 비율이 기금으로 적립됩니다.
전 세계 복권의 역사
고대시대 중국진나라에서 Keno발행, 로마시대에는 대대적인 추첨행사를 벌여 땅, 노예, 선박 등을 나눔, 중세와 근세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국가재정의 마련을 위해 복권을 발행하여 전쟁경비, 식민지개척 등에 활용하였습니다. 근대와 현대에는 복권수익금으로 교회, 학교, 항구, 다리등 건설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복권의 역사
조선후기에는 각 계원의 이름을 적은 알을 넣고 뽑힌 계원이 당첨되는 형식이 복권의 시초였습니다. 근대 이후에는 올림픽후원권이 최초의 복권으로 런던올림픽 참가경비마련으로 쓰였으며, 주택복권이 최초의 정기복권으로 시작되었으며, 당시 1등 당첨금은 300만 원이었습니다. 현재는 온리인복권, 인쇄식복권, 인터넷복권으로 국민적 관심과 기금사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복권기금의 수익 구조
복권기금은 복권발행으로 조성되는 자금과 운용수익금으로 조성됩니다. 복권의 판매수익금 중 약 50%는 당첨금으로 사용하며, 약 10%는 복권의 발행 및 판매 등에 소요되는 제 비용에 충당됩니다. 나머지 약 40% 정도의 복권수익금이 복권기금사업에 사용됩니다.
복권기금의 주요 지원사업
장학사업(소득 계층 간 교육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교육 기회 불평등을 조기에 완화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인적투자 체계 구축지원, 저소득층 중학생, 고등학생 중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자립 시(대학 졸업)까지 장학금, 교육 프로그램 지속 지원할 계획), 주거안정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건설 및 주거안정 지원), 소외계층복지사업/장애인 복지사업/다문화가족사업(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복권기금이 사용되며, 저소득계층의 금융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한 서민금융활성화사업지원), 문화예술 지원사업(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 여가를 향유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전국의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2만여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여 지원)
"갑자기 주부의 중얼거림"
다음 주는 로또가 될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