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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금 구매하세요:쇼핑의 음모"(Buy now)의 후기.

by Blackswanny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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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매하세요:쇼핑의 음모'는 2024년 11월 20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아마존, 애플, 아디다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내부자 인터뷰와 실제 사례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소비문화의 이면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대형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다양한 전략과 그로 인한 사회적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넷플릭스 "지금 구매하세요:쇼핑의 음모"의 한줄소감

완전 꼭 보시길 강력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 "지금 구매하세요:쇼핑의 음모"의 간략한 스토리

사샤(Sasha)라는 AI의 목소리가 마치 쇼핑몰에서 나오는 안내방송을 하듯 다섯 가지의 룰(Rule)을 안내해 주며 구성한 스토리입니다.
Rule 1. Sell More(더 많이 팔아라)_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구매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을 탐구.
Rule 2. Waste More(쓰레기를 늘려라)_ 제품의 수명을 인위적으로 단축시켜 소비를 촉진하는 전략을 조명.
Rule 3. Lie More(철저히 속여라)_ 마치 친환경 활동을 하는 것처럼 광고하여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사례.
Rule 4. Hide More(꼭꼭 숨겨라)_ 기업들이 숨기고자 하는 진실과 그로 인한 폐해.
Rule 5. Control More(강력히 통제하라)_ 소비자 행동을 통제하려는 기업들의 다양한 수단을 분석.
'지금 구매하세요:쇼핑의 음모'는 현대 사회의 빠르게 움직이는 소비 지출과 그 이면에 숨겨진 다양한 음모들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쇼핑의 복잡한 구조를 심도 있게 파헤칩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갖도록 유도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소비문화가 어떻게 우리의 욕망을 자극하고, 동시에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여, 소비자들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조작되고 있는 여러 요소들에 대해 각 브랜드의 내부자들이 솔직하게 인터뷰하고, 장면 중간마다 넘쳐나는 의류, 휴대폰, 전자제품을 시각적 효과로 연출하여 이를 통해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의 소비 습관이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복잡한 시스템의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세상 모든 이들이 맥시멀리즘에 빠질 수밖에 없는 소비구조를 장면의 연출과 시각적 효과, 음향으로 다양한 색채와 혼란스러운 공간의 이미지들이 소비 실체를 잘 보여주며, 소비의 복잡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특히 'FAST FASHION'이라는 키워드는 현대 패션 산업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며,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필요를 반성하게 만듭니다.

넷플릭스 "지금 구매하세요:쇼핑의 음모"의 세상 그리고 기업에 던지는 말

맥시멀리즘을 주제로 하여 현대인의 과도한 소비가 어떻게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며, 또한 그로 인한 환경에 대한 미래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 원인은 바로 대형브랜드들의 광고마케팅 그리고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제품의 수명 단축.! SNS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물건들 속에서 살아가며 그 속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쇼윙 그리고 동시에 불안감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어떻게 물질들이 우리의 정체성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이 장면은 소비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넷플릭스 "지금 구매하세요:쇼핑의 음모"총평

저는 일전에 넷플릭스 "미니멀리즘:오늘도 비우는 사람들"의 다큐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미니멀리즘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맥시멀리즘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구매하세요:쇼핑의 음모"를 통해 소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다시금 얻게 되었습니다. 쇼핑은 즐겁다, 택배가 도착했다는 알림음은 그 어떤 메시지보다도 행복하다. 그런 단순한 즐거운 경험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 이면에 숨겨진 사회적, 환경적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장면중간에 바닷가에 버려지는 폐기물을 보았을 땐 정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다큐멘터리의 무거운 부분을 다양한 시각적인 요소와 재밌는 편집, 연출, 음악, 애니매틱으로 구성되어 끝까지 지루함 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다큐멘터리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다큐를 통해 소비를 하기 전에 소비할 그 물건에 대한 생각을 더 깊기 해볼 법합니다. 지금 내가 하는 소비가 환경과 적용되어 있다는 무서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넷플릭스 "지금 구매하세요:쇼핑의 음모" Youtube 공식예고편
https://youtu.be/N8L-yW_CxaE?feature=shared

 

"갑자기 주부의 중얼거림."

당장, 쇼핑어플부터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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